종합영양제, 종합비타민 제대로 알고먹자 6 (화학부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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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코치 백충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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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포스트에 이어

종합영양제, 종합비타민을 선택할 때

고민하는 것 중 하나인 화학부형제의 허와 실을

간략히 짚어보겠습니다.

화학부형제, 무조건 나쁜 것일까?

1.화학부형제는 독극물?

우리가 먹는 종합영양제는

건강보조식품이자 식품의 한 형태입니다.

다소 냉소적인 어르신들은 무슨 약을 또 그렇게나

많이 먹냐며 불편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잘 모르고 먹으면 먹기 싫고 귀찮은 약에 불과하지만

잘 알고 먹으면 형태만 알약이지 사실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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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알약의 모양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결정셀룰로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등의

인위적인 화학부형제를 첨가합니다.

이들의 장기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나타내는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들이 존재하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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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염려하는 대부분의 화학부형제는

식약처에서 식품첨가물로 승인된 성분이며

미국FDA에서도 마그네슘스테아레이트를

식품첨가제로 승인하였습니다.

더구나 부형제로서 소량 첨가되기 때문에

몸에 큰 해가 되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종합영양제 시장에는 이를 고려하여

화학부형제를 최소화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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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화학부형제의 독성이나 체내축적이 염려되면

화학부형제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 있으니

별도로 찾아 드시거나 천연식재료를 통해

섭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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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우리가 염려하는 것 만큼

화학부형제의 부작용이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화학부형제에 관한 오해 ▼)

부형제, 하루 3만 알을 먹어야 해롭다 - 이건민 객원피디

 

불러오는 중입니다...

 

다른 한 켠에서는

화학부형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일부 기업들의 마케팅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명 공포마케팅인데요

심지어 방송매체에서까지 의학전문가들이 출연해

화학부형제를 복합적으로 장기 섭취할 때

몸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듯한 늬앙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적인 멘트로 인해

화학부형제에 관한 오해가 발생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화학부형제의 체내축적이나 부작용에 관해

방송매체에서 언급하는 대부분의 내용이

부작용이 발견됐다는 사실적 내용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추측성 발언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

...앞으로 부작용이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

...체내축적으로 인한 부작용은 아무도 모른다...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아래 링크는 이와 관련한

홍혜걸 박사의 칼럼입니다.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학부형제 혐오는 공포마케팅이라는 입장▼)

 

천연비타민제와 공포마케팅

불러오는 중입니다...

 

2.합성착향료가 더 위험!

화학부형제의 위험성보다

우리가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성분은

맛과 향, 색감을 살리기 위해 첨가되는

합성착향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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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화학부형제의 위험성을 경계하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한 소비자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그러나 화학부형제의 위험성보다 더 큰 위험은

평상시 아무런 생각 없이 먹고 마시는

콜라나 사탕 초콜릿, 술, 담배를 비롯해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

영양제 제대로 알고먹기 1편부터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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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2

라이프코칭의 새바람

백충호코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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