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눈부신 성과를 만드는 구글의 대화법 (OKR과 CFR 목표관리 기법)

연봉 1억이 넘는 분들과

공적 혹은 사적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신기하게도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혹시 무엇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네, 맞습니다.

그들은 정말이지 놀라울 정도로 논리적으로 말합니다...가 아니라 그들은 정말이지 놀라울 정도로 상대의 말을 잘 듣습니다. 대화를 잘하고 사람을 매혹시키는 이들의 특징은 수려한 말빨이 아닌 적극적인 '경청 능력'이라는 사실을 매번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의 경청 능력은 어떠신가요? :)

지금부터 알려드릴 대화 프레임을 활용해보시면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약 10만원 상당의

실전 대화기법 하나를 소개합니다.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사용하는 목표관리 기법이 있습니다. 바로 OKR이죠! 구글의 목표관리법으로도 유명한 OKR은 목표(Objective)와 핵심지표(Key Results)의 약자로, 개인과 팀의 성과를 배가시키는 목표설정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목표(O)가 아래와 같다면

“경제적으로 독립해 시간적 자유를 만끽한다.”

핵심지표(KR)는

- 월 500만원 자동수익 강의 판매 시스템 구축

- 유튜브 구독자 1만명 달성

- 메일링 리스트 1만명 달성

이렇게 설정할 수 있겠죠?

OKR을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목표(O)는 그 자체로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정성적 문구일수록 좋고,

핵심지표(KR)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사실을 뭘 보고 알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의 답이 되어야 하며,

이는 가급적 수치화된 정량적 표현일수록 좋습니다.

(핵심지표는 여러개여도 상관이 없음)

그런데 사실 OKR 작성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구글의 현직자들도 OKR을 혼자서 작성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고 고백하니까요.

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도 그랬죠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제가 인터뷰한 사람들 가운데 성과를 냈던 사람들의 특징은 분명했습니다. 자신이 가야할 곳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OKR은 짝궁이 필요합니다.

바로 CFR입니다.

CFR은 약자인데요

- 대화(Conversation)

- 피드백(Feedback)

- 인정(Recognition)의 첫글자로서

OKR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대화 프레임이 바로 CFR입니다.

 

"OKR은 CFR이다."

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OKR이 두뇌라면 CFR은 팔다리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어요.

아무리 OKR이 잘 설정되었다고 해도 CFR이 없다면 탁상공론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OKR은 반드시! CFR과 함께 움직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CFR을 소개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세요!

 

● CONVERSATION

C는 Conversation으로서 대화를 뜻합니다.

직장인들은 관리자와의 1대1 면담일수도 있고, 소기업이라면 대표와 직원과의 1대1 면담일 수도 있겠죠? 만약 1인 기업이나 프리랜서 혹은 대학생이라면 멘토나 교수님과의 정기적 면담/미팅이 바로 C의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CFR의 첫 단추는 정기적으로 1:1 대화 시간을 설정하는 일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대화에서 만큼은 완전히 평등해야 합니다. C는 수직적인 대화가 아닌 수평적 대화로서 서로가 동등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C는 가짜입니다.

서로 평등함의 전제 아래 대화가 이뤄지려면 사실상 윗사람의 생각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본 메일을 보고 계신 리더분들께서는 직원이나 여러 파트너분들과 함께 소통할 때 반드시 이 문구를 떠올려보세요!

"나와 모두의 의견은 평등하다!"

● FEEDBACK

F는 Feedback의 피드백입니다.

피드백은 누군가를 면박주고 지적하기 위함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피드백의 대화가 상대를 깎아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드백은 철저하게 ‘개선’할 부분을 건설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그때 왜그랬어?”가 아니라

“그때 어떻게 했더라면 더 좋았을까?”와 같아야 합니다.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와 같아야 합니다.

또한 피드백은 서로가 서로의 관점과 의견, 아이디어를 더 높은 곳을 향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식으로 점철되어서는 아니되옵니다! 이 점을 꼭 명심하고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 RECOGNITION

마지막 R은 Recognition의 인정/칭찬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과 지금도 여전히 잘 하고 있는 요인들을 발견하여 온전히 칭찬하고 드러내주는 것이 R입니다. 또한 단순히 결과적으로 나타난 성과물만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목표달성의 과정 속에서 대상자가 겪고 있는 어려움, 고충을 비롯하여 끈기와 열정 등 보이지 않는 장점들을 끄집어내어 인정, 칭찬, 지지,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R은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게끔 만드는 강한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정리하면 CFR은 [정기적 미팅 + 건설적 피드백 + 칭찬과 인정] 이 3가지 요소의 적절한 배합이 전제되는 건강한 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달성에 최적화된 대화의 정수를 우리는 '코칭대화'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구글을 비롯한 미국 유수의 기업들에서 CFR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코치를 도입하거나 코칭리더십을 교육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 당신도 CFR을 적극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소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현재 [전문코치 양성과정]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국코치협회 인증 기초교육이기도 한데요

CFR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직장인, 기업인 및

코칭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거나, 자신의 전문성에

코칭을 접목시키고 싶은 분들, 나아가 향후에 전문코치를

직업으로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자신의 일터에는 2배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하고

자신의 삶터에는 관계회복을 몸소 직접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줄 겁니다.

역대급 혜택은 덤!

(잔여좌석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