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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길들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 (OKR CFR)

 

 

조직의 관리자 위치에 있거나

젊은 세대들과 소통을 잘 하고 싶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끝까지 읽어보세요

 


아마 김난도 교수일 겁니다.

MZ세대라는 단어를 창궐하게 만들고

본의아니게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한 장본인 말입니다.

 

 

언제부턴가 MZ세대는

단순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가 아닌

버릇없고 자기주장이 강한 개인주의적 성향을 지닌,

자기 맘에 안드는 대상을 전부 꼰대를 만들어 버리는

막돼먹은 젊은이를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3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1/

언제나 그래왔던 것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라는 점

출처 입력

기업이나 조직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하다보면

항상 그래왔던 관습이나 문화가 존재합니다.

 

실제 법 체계에서도 관습법이 인정될만큼

관습, 문화, 전통은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허나 구분해야 할 점은

오래 이어져왔다고 그것이 꼭 그래야만 하는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겠지요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 내 삶을 희생하며 회사일을 해야하는 문화
  • 선임의 일을 모두 내가 도맡아 처리해야 하는 문화
  • 회식도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문화
  • 까라면 까야하는 문화

 

이런 것들이 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들'이겠죠

MZ세대들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들에

합리적 의심을 하고 싶어합니다.

 

이 지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들은

앞으로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이 어려울 겁니다.

2/

나만의 일처리 방식이

타인의 일처리 방식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출처 입력

드라마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만화가도 이런 말을 했죠

 

내가 직장인들 말을 들어보니까

사람들은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게 아니더라...

자기 방식대로 일을 하고 싶은 거더라

 

사람은 겉모습과 다르게

저마다 개인 고유의 일처리 방식이 있습니다.

 

누구는 일단 뚜껑을 열어보고 보는 스타일이지만

누구는 상황을 고민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죠

 

하지만 기업에 오래 몸을 담은 사람들은

자기가 해왔던 일처리 방식이

 

  • 가장 옳고
  • 가장 빠르고
  • 가장 적합하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젊은이들과 소통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3/

겸손의 시대는 가고

표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점

출처 입력

하루에도 100권 이상의 신작이 쏟아지고

하루에도 수만개 이상의 콘텐츠가 쏟아집니다.

콘텐츠의 양이 미친듯이 생성됩니다.

 

이런 현실에서는 겸손이 통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겸손이란 자신이 이룩한 성과를

스스로 감추거나 축소시키는 걸 말합니다.

 

기업의 오래 몸 담은 분들은

개인보다 전체의 이득을 우선시합니다.

개인의 희생은 당연한 태도이자 의무이고

개인의 이득은 나중에 언젠가 주어진다고 믿죠

 

그래서 젊은세대는 표현하는 겁니다.

돋보이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힘든 요즘

내가 한 만큼, 지금 바로 보상해달라고 말이죠

 


인생은 변수의 연속이기에

모든 것을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 젊은이들과 소통이 잘 안되어 고민이거나
  • MZ세대들의 특징을 도통 이해할 수 없거나
  • 요즘 세대들과 좀 더 통하는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면

 

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3가지를

다시금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지셔야 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통은 요원해질 겁니다.

 

만약

젊은 세대들과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면

그래서 젊은 세대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성과를 나타내고 싶은 관리자가 있다면

생각을 바꾸고, 대화하는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생각하고 대화하는 방식이 따로 있나요?

출처 입력

네 있습니다.

 

최근 '원온원'이 대세가 되면서

OKR과 CFR을 다루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너나 할 것없이 어려운 용어들을 써가며

불통을 소통으로 바꾸려 합니다.

 

하지만 소통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입니다.

실전 대화기술을 익히지 않고 책으로만 배우면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암호를 외운 것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요즘 잘나가는 기업들은 지시적 리더십을 탈피해

수평형 리더십인 '코칭리더십'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코칭리더십이 인기인 이유는 단 하나

직원 간, 동료 간 소통할 때 필요한

실전 대화기법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특히나 조직에 오래 몸담은 C레벨같은

임직원을 비롯한 관리자들에게 필수 코스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젊은 세대들과 소통에 관심이 있다면

이제는 코칭리더십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아래 키워드를 검색하고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키워드]

- 코칭리더십

- 코칭대화

- 코칭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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